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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유원지3

한강시민공원뚝섬지구의 이모저모 한강시민공원뚝섬지구는 그 유명한 청담대교의 야경을 찍는다고 몇 번이나 갔던 곳인데,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밑에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보면 다양한 구도가 머리 속에서 생각이 나서 꼭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특히 자벌레 모양으로 만들어진 콤플렉스가 생긴 뒤에는 한 번도 가보질 못해서 특히나 더 가보고 싶었다. 날씨가 좋은 날을 골라서 이번에는 자벌레콤플렉스를 중심으로 집중으로 담아봤다. 날씨도 좋을 뿐더러 하늘색과 구름까지 도와주는 바람에 금상첨화였던 날이었다. 게다가 새로 장만한 70-200 F2.8 렌즈도 처음으로 시험 촬영한 날이었는데 여태까지 헝그리 망원을 써왔던지라 성능은 대만족이었다. 2011. 10. 19.
중랑천 자전거길 따라 담은 주변 풍경 카메라배낭에 삼각대를 매달고 중랑천의 자전거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뚝섬 한강공원까지 달려갔다 오면서 주변의 소소한 풍경들을 담아봤다. 달리는 중간중간 자전거를 세우고 원하는 위치까지 끌고 가서 배낭에서 카메라 꺼내서 찍고 다시 넣고를 계속해서 반본하면서 달리니 평소에 그냥 자전거만 타는 것 보다 배는 더 힘들었던 것 같다. 더욱이 배낭과 삼각대의 무게가 만만치 않아서 어깨도 아프고 제일 참을 수 없었던 것은 안장과 직접 닿는 엉덩이가 미칠 듯이 아팠다. 달리는 내내 앉았다 일어났다 하면서 거의 안절부절 하면서 탔던 것 같다. 자전거를 오후 5시부터 타기 시작했는데 뚝섬한강공원까지 약 43km를 왕복했는데 사진 찍고 밥 먹고 하느라 거의 5시간 가까이 걸렸다. 처음에는 중랑천에서 더위를 식히기 위해 재미.. 2010. 8. 5.
청담대교 야경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일요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저녁에 지하철을 타고 청담대교 야경을 담으러 다녀왔다. 처음에 올라가려고 계획 헀던 건물은 잠겨 있어 들어가지도 못하고 지하철역 주변에 있는 고층 건물들을 둘러보다가 주상복합을 올라가려고 시도 했는데 전부 카드키로 열게 되어 있고 드나드는 사람도 거의 없어 출입구 앞에 서성거리다가 하는 수 없이 근처 아파트로 올라갔다. 아파트도 역시 옥상은 잠겨 있어 하는 수 없이 계단 통로 창가에서 어정쩡한 자세로 힘들게 찍고 내려왔다. 지도 큰 화면으로 보기 : [구글 지도] [다음 지도] [야후 지도] [네이버 지도] 시간 : 2009-10-04 18:43:15(사진), 2009-10-04 18:43:15(GPS) 장소 : 102 한강우성APT, 한국 서울특별시 자양.. 2009.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