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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활751

[부산] 자갈치시장 몇십년만에 찾은 자갈치시장이 너무나 생소했다. 예전의 모습은 찾기 힘들었지만 자갈치시장을 돌아다니며 구경해보니 의외로 재미도 있었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2014. 2. 2.
[부산] 국제시장 부산여행 중 들렸던 북적이는 국제시장의 모습. 그 유명한 씨앗호떡을 먹어보기 위해 길게 줄서 있는 모습을 보고 엄두가 나지 않아 근처에 있는 다른 곳에서 먹었다. 그 밖에도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은 것이 많았지만 곧 먹을 점심을 맛있게 먹기 위해 최대한 자제했다. 2014. 1. 31.
해동용궁사의 풍경 부산여행 중 가장 먼저 들렸던 곳인 해동용궁사,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기에 바람도 많이 불어 부산임에도 꽤 추웠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부처님오신날에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곳... 2014. 1. 27.
누리마루 APEC 하우스의 야경 사진이 목적이 아닌 간만의 여행으로 찾았던 부산에서 찍었던 많지 않은 사진 중 그 유명한 누리마루의 야경을 담은 사진 몇 장.워낙 제한된 구도와 여행 일정 상의 시간 제약 때문에 다양하게 찍지는 못했지만 누리마루의 야경을 제법 예쁜 일몰하늘과 담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2014. 1. 22.
실안 선상카페 경남 고성의 문수암과 보현암에서의 촬영 후 사천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마지막 출사지로 들린 곳은 그 유명한 실안 선상카페였는데, 이곳을 찾기 위해 한달전부터 주말과 물때를 맞춰 날을 잡았었다. 썰물이 되어 물이 빠지면 제대로된 풍경을 찍지 못하기 때문에 나름 머리 써서 준비를 했다.워낙 유명하고 많은 분들이 찍었던 곳이라 남달리 독특한 구도를 찾기는 힘들었고 다행히 하늘이 도와서 멋진 일몰과 아름다운 색의 하늘을 담을 수 있었다. 2014. 1. 20.
경남 고성의 문수암과 보현암 이른 새벽 거제의 학동몽돌해변에서 일출을 담은 후 근처에서 맛있는 해물칼국수로 아침을 먹고 다음 목적지인 경남 고성에 있는 문수암과 보현암으로 향했다.문수암과 보현암은 산꼭대기에 위치하고 있어 그 위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너무 멋지다. 2014. 1. 19.
거제 학동몽돌해변의 일출 몇달 전부터 사천에 있는 실안카페의 야경을 찍기 위해 계획을 세우면서 야경 하나만을 위해 엄청난 장거리를 움직이기에는 아쉬움이 많아 오히려 새벽일출까지 포함한 전투출사로 계획을 바꿔서 거제의 학동몽돌해변에서 일출을 담으며 2013년의 마지막 일출출사를 마무리했다. 해변이 온통 몽돌로 되어 있어 일출 무렵 황금빛 햇빛이 비친 돌이 마치 보석처럼 빛난다.완벽하지는 않았지만 그런데로 멋진 일출 광경을 볼 수 있었다. 2014. 1. 15.
읍천 주상절리 지난 12월초에 강양항에 다녀오면서 들렸던 읍천의 주상절리. 작년에 포스팅하려고 했으나 귀차니즘과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다가 결국은 새해 첫날 포스팅을 결심.파도가 좀 더 많이 치고 흐린 날에 가면 더욱 멋질 것 같은 주상절리. 왠지 흑백이 더 느낌이 좋다... 2014. 1. 1.
강양항의 일출 일출 무렵 강양항 앞바다의 물안개 위에 어선과 갈매기를 담기 위해 다녀왔으나 물안개도 어선도 없었다. 멸치잡이배들이 없으니 갈매기도 별로 없고 썰렁한 일출만 담을 수 있었다.워낙 거리가 머니 다시 가볼 엄두도 나지 않고 내년이나 다시 도전해봐야할 것 같다. 2013. 12. 22.
소공동 롯데백화점의 야경 연말을 맞아 화려한 조명을 밝힌 롯데백화점 앞의 크리스마스트리 야경을 담아왔다. 의도한대로 프레임 구성이 되지 않아 애먹었지만 짧고 재미있는 출사... 2013. 12. 18.
서천 신성리갈대밭 군산 시내에서의 촬영을 마치고 들린 서천 신성리갈대밭, 많은 영화의 촬영지였던 만큼 넓기도 하고 정말 사람키보다 높은 갈대가 멋진 곳.보는 눈이 부족해서 그런지 눈에 띄는 프레임을 찾지 못했다... 2013. 12. 17.
군산의 이모저모 금강하구에서 철새 군무 촬영에 실패한 후에 찾은 군산 시내의 이곳저곳에서 담아온 풍경들. 일출이나 일몰처럼 강렬한 느낌은 없지만 생활 속의 소박함과 역사가 묻어나는 다양한 사진들을 담을 수 있었다. 2013. 12. 10.
철새 찾아 떠난 금강하구 철새떼의 군무를 찍어보기 위한 찾은 금강 하구..원하던 철새는 몇마리밖에 보지 못하고 풍경만 열심히 찍고 왔다. 다행히 하늘의 구름이 멋져서 철새 대신 담아왔다. 요즘들어 출사성적이 저조하다..원하던 장면도 담기 힘들고 날씨도 받쳐주지 않고... 2013. 12. 8.
폐쇄된 화랑대역의 가을 풍경 춘천까지 전철이 운행되기 시작하면서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었던 경춘선의 화랑대역이 폐쇄되어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있다. 집에서 가까워서 얼마전 주말 아침에 잠시 들려 그 쓸쓸한 흔적과 가을 풍경을 담아 왔다. 2013. 11. 22.
안동 도산서원의 가을 풍경 멀리 주산지까지 출사를 간 김에 그냥 올라가기는 아쉬어 잠시 들렸던 안동의 도산서원은 가을이 한창이었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도산서원 내에서 행사가 있어 많은 사진을 담지는 못하고 살짝 둘러만 보고 올라올 수 밖에 없었다. 2013. 11. 20.
주산지의 가을 풍경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주산지... 아름다운 영상미의 영화인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촬영지이기도 했던 곳인데 직접 가서 보니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파의 사진가들만 빼면 너무나 좋은 곳이었다. 기대했던 물안개는 피지 않았지만 알록달록한 추경이 저수지의 수면에 비친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시간만 충분하다면 보온병에 커피라도 싸가지고 가서 저수지 주변에 앉아 한가롭게 책도 읽고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다.올 겨울에 하얗게 눈 덮혔을 때 다시 한 번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2013. 11. 14.
창덕궁 후원의 가을 올해도 어김없이 창덕궁 후원의 자유관람 행사를 다녀왔다. 하지만 예전에 비해 단풍이 늦은 건지 시기가 너무 빨랐는지 가을의 느낌이 제대로 나지 않아 실망이 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찾는 창덕궁이지만 항상 이곳저곳 찍을거리가 너무 많은 곳이라 그곳에서 순식간에 5시간을 보내고 왔다. 2013. 11. 9.
또다시 실패한 수리티재의 일출 아직 날씨가 덜 풀려서 좀 추웠던 지난 봄에 한 번 도전했던 수리티재를 다시 도전했다. 주말 새벽이라 많은 인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많이 서두른 덕분에 새벽 3시30분 쯤 정상에 도착했다. 이미 새벽의 날씨는 겨울 못지 않게 추운 요즘의 날씨에 해가 뜰 때까지 별궤적을 찍으며 정상에서 벌벌 떨고 있었다.아니나 다를까 일출시간이 가까워옴에 따라 정상은 사람들로 조금씩 메워지기 시작해서 결국에는 발디딜 틈도 없이 꽉차버렸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출사가 되어 버렸다.. 게다가 일출과 운해도 기대에 못 미치고... 두번째 도전도 실패로 그치고 말았다... 2013.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