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 영금정에서 맞이하는 동해의 일출

Posted by KODOS
2011.03.05 20:05 사진생활/여행
속초까지 와서 일출을 보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전날 운전으로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일찍 눈을 떴다. 그나마 요즘 일출 시간이 그렇게 부담되지 않는 시간인 7시경이라 다행이었다. 물 한 컵 마시고 대강 고양이 세수만 하고 카메라를 챙겨서 서둘러 호텔을 나섰다.
처음엔 등대전망대가 있는 곳에서 담아보려고 가서 확인해보니 해뜨는 방향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시 영금정으로 서둘러 장소를 옮겼다. 이른 시간임에도 벌써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모여 있었다. 좋은 자리가 없어지기 전에 서둘러서 얼른 자리를 잡고 삼각대를 폈다.
일출까지는 대략 40분이 넘는 시간이 남아 있었는데 자리를 비우고 다른 곳을 찍기도 힘들어서 한 자리에서 해가 뜨기까지 계속해서 담았다. 마침내 하늘을 벌겋게 물들이는 시뻘건 해가 구름 사이에서 떠 올랐는데 잠과 바꿀만한 장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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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둥해의 일출은 뭔가 색다른듯 하내요..
    멋진 풍광에 눈이 즐겁습니다^^
    • 저도 오랜만에 보는 일출이었는데 정말 멋지더군요..^^
  2. 일출모습이 무지개 같아요.
    또한 너무 장엄하고요. ^^
    • 시시각각 변하는 색깔이 너무 멋졌습니다..
      처음에 도착했을 때는 오렌지빛 보다는 파란빛이 훨씬 많았는데 점점 붉게 물들어서 타오르기 시작하더군요..^^
  3. 색감이 너무 예쁘네요. 역시 부지런해야 멋진 사진을 담는 것 같습니다. ^^)b
    • 색감이 정말 너무 환상적이었습니다..^^
      잠을 포기하길 잘 한 것 같아요..:)
  4. 저런 일출이라면 잠이 모자라도 충분히
    보상을 받을것 같은데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 네..감사합니다..^^
      잠을 포기하고 다녀오길 잘 한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보기 힘든 멋진 일출이었습니다..:)
  5. 우리집에서는 창가에서 일출과 일몰을 볼수가 있어요
    아침마다 해뜨는 것을 카메라에 담아 보는데..
    이렇게 아름답게 안나와요
    KODOS님이 와서 일출과 일몰을 찍으신다면..
    작품이 나올텐데요.ㅎㅎ
    아름다운 일출 모습..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일 보내세요
    • 집의 창 밖으로 일출과 일몰을 늘 보실 수 있으니 정말 좋으시겠어요..^^
      서울에서는 수 많은 아파트와 건물들 때문에 지평선이나 수평선으로 뜨고 지는 해는 정말 보기 힘들죠..
      감사합니다..Carol님도 즐거운 주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