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의 가을 풍경과 한밤의 음악분수쇼

Posted by KODOS
2010. 11. 9. 08:30 사진생활/풍경
보라매공원 근처에서 업무 약속이 있어서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카메라를 챙겨서 출근했다. 업무가 끝나고 나서 가방을 매고 얼른 공원으로 향했다. 그전부터 보라매공원을 담으려고 몇 번 계획했지만 계속 미루다가 분수쇼를 10월까지만 운영한다는 안내를 보고 10월이 지나기 전에 서둘러 들렸다. 원래 공원을 찾은 목적은 음악에 맞춰 조명과 함께 춤추는 분수를 담기 위해서였는데, 분수쇼가 시작하기 전에 아직 시간이 좀 있었기에 공원 초입부터 눈에 들어오는대로 사진을 찍으며 천천히 이동을 했다.
공원이 워낙 넓어 다 돌아다니긴 힘들고 분수쇼도 거의 시간이 다 되어 얼른 분수쇼를 담기 위한 자리를 잡고 기다렸다. 하지만 일몰 시간이 많이 빨라진 터라 분수 조명과 노출 차이가 너무 나서 의도했던 그런 모습은 담지 못했다.

공원 초입의 벤치와 가로수


나무터널


HDR 적용



신선놀음


퇴역 전투기





비둘기똥이 잔뜩 묻은 F-4 팬텀





수송기에 적용해본 HDR





석양을 받아 황금으로 물들은 빌딩들...





열심히 운동 중인 시민들...



분수쇼가 열리는 조그만 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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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라매 공원 야경이 이렇게 이쁜가요?^^
    사진보니 더 추워지기 전게 가봐야 할꺼 같네요^^
    분수를 운행할지는 모르겠지만..ㅋ

    요즘은 회사 끝나면 어두워져서 멋진 야경 담기가 쉽지 않네요 ㅡ,ㅡ
    • 그러게요..6시도 안돼서 해가 져버리니..ㅎㅎ
      회사에서 일찍 나오기도 눈치보이고..참 힘든 계절입니다..
      창밖에는 쾌청한 하늘과 울긋불긋 단풍이 있는데 쳐다만 보고 있으려니..
      참 분수는 10월까지만 가동한다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했습니다..
    • 2010.11.09 09:32
    비밀댓글입니다
    •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지금 도심은 온통 가을 단풍으로 색동저고리를 입었습니다..ㅎㅎ
      맘같아서는 카메라 매고 하루종일 쏘다니고 싶지만 현실은...
  2. 오랜만에 사진으로 만나는 보라매공원이네요.
    몇해전에 낮에 한번 가봤는데, 너무 넓어서.. 이렇게 다양한 모습을 못보았답니다.
    비행기들도 볼 수 있고, 해질무렵... 분수풍경 참 아름답게 잘 보았어요 ^^;
    • 저도 보라매공원이 이렇게 넓고 시설이 잘 되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워낙 넓어서 돌아다니다가 분수 시간 놓칠까봐 부리나케 뛰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 저 분수도 내년에나 볼 수 있겠네요..^^
  3. 보라매공원도 사진 찍기 정말 괜찮은 곳인 것 같네요.
    근처 사는 분들은 좋겠어요.
    이렇게 멋진 공원에서 운동도 할 수 있고...
    하지만 운동하기에는 이제 날씨가 너무 춥네요. ㅜㅜ
    • 네..시설도 좋고 정말 넓어서 많은 분들이 운동하시는데도 전혀 붐비지 않더군요...
      오늘부터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4. 키야~ 장관인데요. 보라매공원은 몇번 가봤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한폭의 그림같군요.
    주위에 이렇게 좋은곳이 있었을 줄이야...
    • 감사합니다..^^
      저는 이 곳을 처음 갔었는데 생각보다 넓은 규모에 놀랐습니다..
      게다가 깨끗하게 잘 정비되어 있어서 이 근처 사시는 분들은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