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5 [Galaxy S24 Ultra] 강릉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와 추억을 담다 오랜만에 답답한 서울을 벗어나 강릉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예전에 평창 동계 올림픽 때문에 몇 달을 생활했던 곳인데 안 온 사이에 많은 곳이 변해 있었다. 하지만 시원한 바닷가의 풍경은 예전 그대로...출장 일정을 모두 마치고 바다도 보고 커피도 마시면서 여유를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강릉에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그날의 기억을 되짚어 볼까...강릉은 역시 언제 와도 좋은 곳인 것 같다. 맛있는 커피도 마시고, 예쁜 바다도 보고, 완벽한 출장이었다! 경포호에서 바라본 일몰. 노을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 멍하니 바라봤다. 로또 1등 당첨되서 매일 이렇게 놀러 다니면서 살고 싶은... 소나무 숲 사이로 보이는 바다.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해서 너무 좋았어. 돗자리 펴고 앉아서 파도 소리 들으면서 삼겹.. 2025. 7. 3. 남양주 강변 카페, 로이테 2023. 3. 12. 웨이브온 커피 2021년 초 겨울, 부산 여행 때 들렸던 기장에 있는 해변 카페인 '웨이브온 커피'의 풍경. 워낙 찾는 사람들이 많아 주차가 힘들긴 하지만 바닷가에 바로 있어 바다를 보면서 커피 한 잔 마시고 나면 그 수고를 할만 하다. 모든 사진들은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로 찍었다. 2022. 2. 2. 옛 군산세관과 올드 브릭 카페 2019년 말에 큰아들 면회차 다녀왔던 군산. 군산의 유명한 짬뽕을 먹고 옛 군산세관에 들려 사진 몇 장 찍고 주변에 있던 '올드 브릭'이라는 창고형 카페에 들렸던 기억의 소환. 모든 사진은 휴대가 편한 리코 GR III로 찍었다. 2022. 2. 2. 동작대교 구름카페 전망대에서 본 야경 태국 출장을 다녀온 뒤로 오랜만에 사진을 찍기로 마음을 먹고 얼마전 신문에서 봤던 동작대교의 카페 전망대를 가보기로 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날씨가 무척이나 추웠는데 회사에서 나가기 전에 엄청나게 고민을 했다. 노을카페와 63빌딩 그리고 노을 지는 하늘을 같이 담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동작역에서 내려 구름카페 쪽으로 걸어 갔는데 생각 보다 접근성도 좋고 거리도 그리 멀지 않았다. 카페는 다리의 옆에 타워 처럼 세워져 있었는데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한강공원과 연결되어 있었다. 날이 풀리면 한강공원 놀러 나온 사람들이 많이 찾을 것 같아 보였다. 일단은 사진 찍을 준비를 하기 위해 카페의 제일 꼭대기 층인 전망대로 올라 갔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서 그런지 한 사람도 없었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이날 체감온도.. 2010.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