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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4

Deep Blue Daynight MIL T100 Tritium 시계 리뷰 2007년에 설립된 딥 블루는 뉴욕에 본사를 둔 회사이지만, 전 세계에서 부품을 공급받아 매우 기능적인 전문 다이브 시계를 제작한다. 이 회사는 파일럿 시계나 드레스 시계로 다양화하는 대신 전문성을 찾아 자신이 잘하는 것을 고수하고 있는 다이브 시계만 판매한다. 그들은 특정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고 그곳에서 명성을 쌓고 있다. 지금 바로 리뷰하는 시계인 Deep Blue Daynight Mil T100은 최대 500m 깊이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고 테스트 되었다. 이 시계는 케이스 뒷면에 정밀 다이버(Precision Diver)라는 문구 새겨져 있으며, 확실히 작업에 적합한 것으로 보이며 주로 생사의 순간에 중요할 정도로 튼튼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시계가 제공하는 가성비는 단지 다이빙 시계를 좋아하.. 2021. 7. 24.
Oris Aquis Date 시계 리뷰 항상 이제 더 이상 시계를 사지 않고 다짐을 하지만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홀린 듯 쇼핑몰에서 주문을 하게 된다. 그렇게 구매하게 된 시계는 중저가 다이버 시계 중에서 많은 인기 얻고 있는 레퍼런스 번호 01 733 7730 4154-07 8 24 05PEB의 Oris Aquis Date 43.5mm 크기에 블랙 다이얼과 블랙 세라믹 베젤이 적용된 모델이다. CASE Aquis, 43.50 mm, 1.713 inches, Stainless steel MATERIAL Multi-piece stainless steel case, ceramic minutes scale top ring SIZE 43.50 mm, 1.713 inches TOP GLASS Sapphire, domed on both sides, a.. 2021. 7. 24.
[SONY A6000] 거제 앞바다에서... 절친한 대학후배가 거제도로 출장 가면서 바람이나 쐬고 오자고해 간만에 멀리까지 다녀왔다. 날씨가 흐려서 쩅하고 멋진 사진은 건지지 못했지만 맛난 음식 먹고 바닷바람 쐬고 배까지 타고 오니 너무 좋았다. 다만 평형기관에 이상이 생긴건지 하루종일 어질어질 육지멀미를 한 것은 함정. 배타고 나가면서 눈에 조선소의 커다란 배들은 정말 규모가 엄청났다. 마치 배위에 고층빌딩을 짓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후배가 물에 들어간 사이 바다를 보니 예전엔 보기 힘들던 열대성 독해파리가 보였다. 우리나라도 물이 많이 따뜻해진건가?... 해파리들을 보는 순간 예전에 태평양 바다에서 독해파리에 쏘였던 트라우마가 되살아났다. 2021. 4. 23.
Squale 50 atmos professional 1521 다이브 시계 리뷰 얼마전 구입했던 Marathon의 Large Bilingual Diver's Automatic with Day & Date 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Squale 50 atmos professional 1521 라는 녀석을 새로 영입하게 되었는데 이 녀석도 역시 다이브시계이다. 하지만 약가은 빈티지한 스타일로 마라톤 다이브시계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다. 브랜드명이 많이 생소한 Squale(http://www.squale.ch)는 그래도 나름 역사가 반세기 정도 되는데 Squale의 뜻은 프랑스어로 '상어'라는 뜻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스쿠알렌(상어 간유로 만든 건강보조식품)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쉽다. Squale의 역사는 194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다이빙에 심취한 Charles Vo.. 2021.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