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1 구름 가족과 함께 강남에서 지인들과 저녁 식사를 하고 아이들끼리 같이 놀게 하려고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 잠깐 들렸다. 마침 가지고 온 연이 있어서 오랜만에 한 번 날리고 있는데 연 뒤쪽 배경으로 하늘의 구름이 너무 신기하고 약간 공포스러운 느낌이어서 모토로이의 카메라로 찍어봤다. 늘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기에 찍을거리가 생기면 항상 후회를 하게 된다... 사진을 찍기 시작한 후 부터는 어디를 가던 늘 하늘을 보고 다니는 습관이 생겼다....구름에 대한 관심도 많아져서 네이버에서 구름 모양도 검색해보고... 2010. 7.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