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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장2

[제주도 여행] 이국적인 협재해수욕장의 풍경 둘째날의 목적지는 아이들 물놀이를 위해 해수욕장으로 정하고 지도를 보고 가장 근접하고 아이들 놀기 좋은 곳으로 찾아보다가 수심이 낮고 만 형태로 되어 있는 협재해수욕장으로 정했다. 실제로 도착해서 보니 정말 수심이 낮고 파도도 적게 쳐서 아이들한테는 안성맞춤이었다. 게다가 옥색 바다색깔과 솜사탕 같이 하얀 구름 마치 남태평양의 바다를 연상케 하고 바로 앞에 손에 닿을 듯한 거리에 있는 비양도는 완벽한 풍경을 만들어 주었다. 2012. 8. 29.
양양에서 보낸 여행 마지막날 발왕산을 내려와 용평리조트를 출발했다. 먼저 출발한 일행들과 양양의 조그마한 갯마을해수욕장이라는 곳에서 만나기로 하고 영동고속도로로 들어섰다. 동해바다로의 여행은 정말 오랜만인데다가 날씨까지 너무나 청명해서 마음이 너무나 설레였다. 얼마 달리지 않아 그렇게 보고 싶던 바다가 보이니 가슴이 뻥 트이는 기분이었다. 해수욕장으로 가는 길에 남애항에 잠시 들려 항구와 빨간등대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다. 등대의 모습을 찍으러 방파제 위를 걸어가면서 바다를 유심히 보니 물고기떼가 새까맣게 모여 헤엄을 치고 있었다. 순간 그물을 던져 잡고 싶은 충동까지 들었지만 그물이 없는 관계로 사진으로 잡아왔다..ㅋㅋ 남애항 주소 강원 양양군 현남면 남애리 설명 강원도 3대 미항중 하나로 과거에는 바닷가에 핀 매화가 이 마을에 .. 2010.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