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대교 야경

Posted by KODOS
2009. 9. 12. 02:27 사진생활/야경

지난 화요일 낮에는 파랗고 깨끗한 하늘에 온통 뭉게구름으로 뒤덮여 날씨가 너무 좋았다. 안타깝게도 카메라가 없어 사진을 찍지 못하고 아쉽게 집으로 가야만 했다. 혹시 그 다음 날 날씨도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2번이나 실패했던 남산 야경이나 담을까 하고 카메라를 들고 나왔는데 생각보다 시정거리가 좋지 않아 하는 수 없이 전 부터 마음만 먹고 있던 방화대교 야경을 찍으러 다녀왔다. 이번에도 전망대를 찾아 조그만 야산을 올라갔는데, 가는 길에 무덤도 있어 깜깜한 밤길의 운치를 한껏 더 해줬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생각보다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차라리 강변쪽 생태공원에서 찍을 걸 하는 후회를 했다.
다리 하나만 보고 찍자니 그 다지 많이 찍을 것도 없어 약 50분만 다 찍고 내려오는데 왜 내려올 때는 항상 길을 잃고 헤매는지 모르겠다. 이번에도 올라갈 떄와 다른 길로 내려오면서 아~ 여기도 길이 있네 하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깊은 산 속이라면 100% 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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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방화대교가 이렇게 아름다웠나요 +_+
    우리나라도 참 멋집니다 ♥
    • 예 맞습니다..
      낮과 밤의 차이 또한 엄청납니다.
      밤에는 지저분하고 더러운 것들은 모두 어둠 속에 가려지고 화려한 불빛만이 빛나기 때문에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