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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활/여행

혹한의 몽골 여행기 - 셋째날

by KODOS 2009. 2. 28.
셋째날은 거대한 징기스칸 동상을 관람한 후에 테를지 국립공원으로 이동해서 산장에 짐을 풀고 점심을 먹은 후에 유목민 체험을 위해 얼어붙은 강을 버스를 타고 달려서 산 속 깊숙히 들어가 유목민이 정착해 있는 초원으로 이동했다. 유목민촌에서 치즈도 맛보고 수태차, 마유주도 마셨다. 마시기 전에는 좀 걱정되었지만 마셔 보니 먹을만 했다. 승마도 체험하고
유목민들 생활을 경험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거북바위에 들렸는데 해도 떨어지고 날씨도 너무 추워져서 올라가지도 못하고 내려왔다.

아래 이동사진은 너무 축소되어 잘 보이지 않지만 구글맵에서 해당 경로파일을 확대해 보면 유목민 체험하러 갈 때는 이동경로가 강 위를 지나간다. 이유는 얼어붙은 강 위를 버스 타고 달렸기 때문이다.

셋째날 이동경로


캠프촌 푸세식 화장실의 똥탑


게르 캠프촌 풍경


하얀 초원 위로 끝 없이 곧게 뻗은 도로


징기스칸 동상


엄청 크다


이상한 구도


테를지 국립공원 캠프촌 풍경


산장 처마에 달려 있는 고드름


유목민이 키우는 개


치즈,빵 그리고 수태차


마유주를 따라 주시는 할머니


이번에 할아버지


곱게 늙으신 할머니


쌍봉 낙타 삼형제


낙타...


낙타 앞에서...


축사 전경


말등에서...


하얀 낙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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