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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4

[부산] 자갈치시장 몇십년만에 찾은 자갈치시장이 너무나 생소했다. 예전의 모습은 찾기 힘들었지만 자갈치시장을 돌아다니며 구경해보니 의외로 재미도 있었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2014. 2. 2.
[부산] 국제시장 부산여행 중 들렸던 북적이는 국제시장의 모습. 그 유명한 씨앗호떡을 먹어보기 위해 길게 줄서 있는 모습을 보고 엄두가 나지 않아 근처에 있는 다른 곳에서 먹었다. 그 밖에도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은 것이 많았지만 곧 먹을 점심을 맛있게 먹기 위해 최대한 자제했다. 2014. 1. 31.
[속초여행] 대포항의 소라엄마튀김 속초의 마지막 여정인 대포항에서 찍은 사진들. 서울 올라가기 바로 전에 마지막으로 들려서 엄청 유명한 튀김집인 '소라엄마튀김'에서 튀김을 조금 사서 서울 가는 차안에서 계속 먹었다. 튀김집이 어찌나 잘 되는지 손님들이 튀김집 뒤의 공터까지 줄을 길게 늘어서 있었다. 튀김 종류도 왕생우, 새우, 오징어의 세가지로 단순했지만 정말 바삭바삭하고 맛있었다. 튀김을 너무 먹은 나머지 좀 느끼해서 미시령 휴게소에 들려 커피를 한 잔 마시고 올라갔다. 대포항에는 튀김집 외에도 횟집에 갖가지 음식점들이 있었는데 토요일이어서 그런지 인산인해였다. 2011. 3. 13.
[이스라엘 출장] 텔아비브 시내 걸어서 구경하기 - 카멜마켓(Carmel Market) 출장 기간에 주말을 맞이했는데 이스라엘은 주말공휴일이 금,토요일이다. 우리나라와는 달리 토요일은 안식일(Shabbat)이기 때문에 대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을 제외하고는 대체로 많은 상점들이 문을 닫는다. 금요일은 그런대로 많은 곳들이 영업을 하기 때문에 관광하기에 큰 어려움은 없다. 귀국 전날이 마침 금요일이어서 이날은 오전부터 지도, 생수 등을 단단히 챙겨가지고 호텔을 나섰다. 이날 하루 도보로 구경하며 돌아다닌 거리를 나중에 GPS 기록으로 확인해보니 대략 17km가 조금 넘었다. 오전 10시 쯤 나서서 호텔에 밤 9시가 다되서 들어왔으니 하루종일을 밖에서 걸어다닌 셈이다. 우선 첫번째 코스로 우리나라의 남대문시장에 해당하는 Carmel Market을 목표로 정하고 지도와 스마트폰의 GPS를 이용해.. 2010.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