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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4

[NEX-5] 형제의 눈놀이 얼마전 주일예배 끝나고 잠시 들린 서울여대의 눈 쌓인 삼각숲에서 두 아들이 눈놀이하는 장면을 NEX-5로 담았다. 예전 같이 똑딱이로 찍었다면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텐데 휴대가 편리한 NEX-5를 가지고 다니면서 찍으니 휴대성, 품질 모두 만족스럽다. 그동안 추운 날씨에 밖에 나갈 일이 별로 없었는데 비록 날씨는 춥지만 밖에서 활동하며 노는게 아이들에게도 좋은 것 같다. 예전 어릴적 기억에는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항상 밖에서 썰매, 스케이트, 술래잡기, 기타 등등 뭐든 하고 놀았던 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은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도 워낙 할게 많아서 그런 것 같다. 2011. 1. 20.
비눗방울 놀이 지난 추석에 작은아들이 전동 비눗방울총을 가지고 나가서 신나게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놀았다. 예전에는 조그만 통에 담아서 입으로 불면서 놀았는데 요즘은 건전지가 들어가는 총모양으로 생겨서 방아쇠만 당기면 엄청난 비눗방울이 나온다. 어른인 내가 가지고 놀아도 꽤 재미가 있었다..ㅎㅎ 2010. 10. 19.
현수와의 나들이 추운 날씨 때문에 집에만 있거나 동네 장 볼때만 외출하는 현수가 안쓰러워 이번 토요일 현수를 데리고 '코코몽 녹색놀이터 체험전'(http://play.cocomong.com)에 다녀왔다. 현수 때문에 매일 힘들어 하는 와이프가 간만에 집에서 쉴 수 있게 나하고 현수 둘이서만 갔다. 가는 길이 많이 막혀 전쟁기념관에 도착하니 현수는 잠들어 있었다. 현수를 깨우면서 코코몽 보러 가자고 했더니 벌떡 일어나 울지도 않고 씩씩하게 잘도 간다. 아이들이 코코몽을 좋아하긴 하나보다. 놀이시설에 들어가 보니 아이들이 온몸으로 뛰어놀고 손발로 직접 움직여 볼 수 있는 놀이시설들이 있었다. 특히 현수는 커다란 에어메트 위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게 되어 있는 초록동산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지 다른 시설은 전혀 관심을 두지 .. 2009. 11. 22.
가을의 휴일 비전빌리지(Vision Village)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봤다. 항상 이런 자연과 더불어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도시의 매연과 소음이 너무 싫다. 이렇게 자연 속에서 놀면 컴퓨터도 닌텐도도 필요없이 신나게 놀텐데... 2009.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