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성공하는 남성을 위한 맞춤 정장 가이드

Posted by KODOS
2007. 4. 25. 15:01 스크랩
성공하는 남성을 위한 맞춤 정장 가이드
거리의 활보하는 남자들이 멋있어졌다. 개성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는 센스를 발휘하는 남자들. 이런 트렌드는 맞춤 정장 숍의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 똑같은 스타일의 정장을 거부하며 자신만의 취향을 고집하는 요즘 남자들을 위해 맞춤 정장 숍을 소개한다.

여의도 최고의 맞춤 정장 J·J REPUBLIC
여의도에 이름난 맞춤 정장 숍이 있다. 디자이너 손현주 씨가 직접 운영하는 이곳은 세련된 느낌에 착용감이 좋은 정장으로 정평이 나있다. 손씨는 원래 J·J REPUBLIC 본사에서 근무를 하다가 직접 숍을 내게 되었는데, 예상외로 짧은 시간에 좋은 반응이 얻고있다고. 숍이 여의도에 있다 보니 아나운서, 개그맨을 비롯한 연예인과 증권가의 샐러리맨들 즐겨 찾는다.

“맞춤 정장을 원하시는 고객은 입고 싶은 날짜보다 일주일 전에 숍에 오셔야 원하시는 날짜에 맞춤 정장을 입을 수 있어요. 얼마 전 인터넷에서 ‘가봉을 하지 않는 맞춤 정장도 있나요?’라는 글을 봤어요. 맞춤 의상에서는 당연히 가봉을 해야하지만 바쁜 샐러리맨들을 위해 생략하기도 해요. 하지만 고객이 원하면 가봉을 합니다.”

손현주 디자이너는 얼마전 맞춤 정장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사람이 인터넷에 올린 글을 봤다며, 실제로 정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하나하나 설명해주었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J·J REPUBLIC에서는 단골 손님에게는 넥타이, 셔츠 등을 할인하는 혜택까지 준다고 한다.

위치 : 여의도 KBS 별관과 인도네시아 대사관 사이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연중무휴
문의 02-761-8859, www.jjrepublic.co.kr


맞춤 정장의 명가 Eavan Calix
은행, 증권 회사들이 밀집되어 있는 여의도는 다양한 연령대의 샐러리맨들이 많은 곳이다. 이 곳에서 저렴한 가격과 품위 있는 디자인으로 유명한 Eavan Calix은 19만~49만원 정도면 멋진 정장을 맞출 수 있다. 정장 만들기 경력 30년 이상을 자랑하는 신현철 디자이너는 “핸드메이드가 많았던 예전에 비해 요즘 마춤 정장은 많이 가벼워졌어요. 디자인이 소프트해지고 부속이나 원단 자체도 가벼워서 착용감이 좋죠”라고 한다. 그는 올 가을 유행 정장 아이템에 대해 ‘다크 그레이 계통의 투버튼 스타일’이라고 전망했다.

한벌의 정장을 만드는데 소요되는 기간은 대략 3~5일 정도. 이것은 가봉 시간을 염두하지 않았을 때라고 한다. 가봉은 사이즈를 재면서 이미 감안한다고. 이곳에서는 셔츠도 직접 제작을 하며, 소재는 울 실크 원단이나 캐시미어 원단을 주로 사용해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위치 : 여의도 롯데캐슬 엠파이어아케이드 내
엽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
문의 02-783-0995


개성과 트렌드의 멋진 조화 UK
정장 2벌에 38만원 또는 48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대를 자랑하고 있는 UK는 30년 전통의 맞춤정장 숍. UK는 ‘Unique Keeper’의 줄임말로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유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즉 개성을 앞세우는 남성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이곳의 디자이너 손규룡 씨는 영화, CF 등 무대 의상 제작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트렌드에 맞는 옷을 디자인한다. 무대 의상을 만들어서인지 안정훈, 이성진 등 연예인이나 매니저들도 즐겨 찾는다고. UK는 자체 공장이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맞춤 정장뿐 아니라 기성복을 판매하는 것도 특징이다.

“식생활이 바뀌면서 사람들의 체형도 다양하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배가 나온 사람, 팔이 짧은 사람, 다리가 긴 사람… 이런 분들에게는 기성복보다는 맞춤 정장을 추천하죠.” 마춤 정장은 자신의 몸에 맞게 제작하는 것이기에 체형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위치 : 압구정역 4번 출구 스타벅스 뒷길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일요일 휴무
문의 02-3445-9945


멋진 디자인으로 승부하는 곳 SIRPRIZE
손바느질로 유명한 맞춤정장 숍. 존경의 뜻인 ‘SIR’과 승리자에게 주는 상인 ‘PRIZE’가 합해진 뜻. 그러나 ‘PRIZE’는 영국에서 양복을 지칭하는 단어로 명시화된 단어이기도 하다. ‘SERPRIZE’와 발음 또한 동일하여 항상 놀랍고, 경이로운 최고의 상품을 취급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이곳은 인터넷 다음 결사모(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의 공식 후원업체다. 때문에 예비 신랑, 신부들의 방문이 잦고 이들을 위한 상담을 하다보니 결혼 예복도 45~60만원대에 셔츠와 넥타이까지 서비스로 제공된다. 봄, 가을 결혼하는 신랑을 위한 행사기간을 이용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세계적인 명품인 아르마니, 제냐 스타일을 기본으로 요즘 젊은층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의 정장이 많다보니 ‘스타일이 좋다’며 남성복뿐 아니라 맞춤 여성복 문의까지 받는다. 요일이 정기휴무이긴 하지만, 예약 손님이 있을 경우엔 영업을 한다.

위치 : 압구정역 4번 출구 국민은행 뒷길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
문의 02-515-1068, www.sirprize.co.kr


품위 있는 남자를 위한 공간 ATTAIN
강남 멋쟁이들이 즐겨 찾는 곳. 2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이곳은 제일모직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부드러운 실루엣을 살린 것이 장점이다. 김남희 디자이너는 “올 가을 트렌드는 슬림한 라인과 솔리드 컬러”라고 제안한다.

이곳에서는 저렴한 가격, 다양한 스타일의 정장을 만날 수 있으며, 고객 리스트가 있어 정장을 두번째 맞출 때에는 셔츠 한 벌이 서비스된다. 또한 정장을 열번 맞추면 공짜로 한벌을 제작해주는 센스까지 발휘한다.

명품의 홍수 속에서 ATTAIN이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는 바로 유럽풍의 디자인이 어필하기 때문. 고객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기본 컨셉트는 아르마니 스타일의 정장으로 기성복보다 실루엣이 세련되며, 어깨선이 부드러워 한번 방문한 고객은 또다시 찾아올 정도라고 한다. 영화배우 김수로, 가수 구준엽 등의 스타일리시한 연예인들도 많이 찾는다고.

위치 : 학동사거리 TGI 옆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 일요일 오후 1시~8시, 명절은 휴일
문의 02-515-2977

기품과 멋이 묻어나는 정장 JK Kustom
깔끔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끄는 곳. 오픈한 지 3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맞춤 정장 숍이다. 송민아 디자이너 실장은 “기성복보다 저렴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서 사람들이 찾는 것 같아요”라며 조심스럽게 인기 비결을 설명한다. 요즘 샐러리맨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은 투 버튼에 양쪽 트임이 있는 스타일이라고.

이곳 역시 고객 리스트가 있어 셔츠, 바지는 물론 정장 한벌이 서비스 되기도 한다. 원단은 대부분을 수입 원단으로 쓰며, 가격은 기획 상품의 경우 두벌에 39~45만원 정도. 한벌 구입 비용은 25~9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JK Kustom은 청담, 선릉, 서초, 교대, 잠실 등에도 매장이 있다.

위치 : 압구정역 2번 출구 기업은행 옆
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 일요일 휴무
문의 02-514-6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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