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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3

서울숲과 성수대교 풍경 오래간만에 날씨가 좋았던 어느 금요일, 퇴근 후에 들린 서울숲에서 도심 속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과 멋진 조명이 들어오는 성수대교와 N서울타워의 야경까지 덤으로 담았다. 서울숲에서부터 성수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구름다리까지는 양복에 구두를 신고 걷기에는 조금 먼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힘든 것도 잠시 성수대교의 조명이 들어오면서부터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다.한가지 나를 괴롭혔던 것은 하루살이와 날파리 같은 벌레떼였는데 얼마나 많았던지 사진에 까지 찍혀서 보일 정도였다. 물론 가끔 입과 코에도 들어갔다... 2013. 6. 2.
서울숲의 다양한 풍경 겨울의 한기가 채 가시지 않은 3월초에 홀로 다녀온 서울숲 출사 때 추위를 못 이기고 야경을 찍기 전까지 기다리면서 식물원에 많은 사진을 찍었다. 석양의 따뜻한 색감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강바람으로 콧물 줄줄 흘리며 담았는데 특히나 바람 때문에 대부분의 사진들이 흔들려서 남은게 별로 없다. 날씨가 좀 따뜻해지면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2012. 4. 7.
서울숲 그리고 한강의 야경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숲과 한강 그리고 남산의 N서울타워의 야경을 담아봤다. 출입이 쉽지 않은 곳이라 어렵게 다녀왔는데 역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는데 연무 때문에 시정이 그리 좋지 않아서 깨끗한 사진을 담아오지 못했다는 것이 한가지 아쉬움이었다. 해가 지면서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의 색과 도시의 모습이 너무나 멋졌다. 2011.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