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책3

스마트폰으로 담은 당현천 소경 코로나의 확산세에 따라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도 다시 재택근무로 전환되었다. 작년에 처음 코로나가 폭발적으로 번져 나갈 때에도 재택근무를 했었는데, 워낙 집에만 있고 움직임이 적어지다 보니 몸무게가 대책 없이 늘어나서 나중에 감량하는데에 애를 먹었던 기억 때문에 이번에는 비록 재택근무지만 평소 출근하는 시간과 동일하게 기상해서 동네에 있는 당현천을 대략 8천보(삼성헬스 기준으로 대약 6.8킬로 정도로 측정됨) 빠른 걸음으로 걷고 나서 하루 업무를 시작했다. 그렇게 아침부터 땀을 쫙 빼고 시원하게 샤워를 하고 하루를 시작하니 살도 찌지 않고 하루종일 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컨디션이 한결 좋았다. 게다가 아침 일찍 걸으면서 그동안 출퇴근 때문에 평소에는 보지 못하던 여러 아름다운 풍경도 핸드폰으로 담을 수 있.. 2021. 7. 23.
[제주도 여행] 숲이 아름다운 사려니숲길 이번 제주도여행에서 첫날 들렸던 사려니숲길...몇년전 제주도 왔을 때도 가보지 못했던 곳인데 숲이 정말 아름다웠던 기억이 난다..다만 날씨가 너무 더워서 죽을 뻔 했던...해가 나지 않는 흐린 날씨에 가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2012. 8. 22.
청계천의 풍경... 회사 동료들과 어디서 사진을 찍을까 고민하다가 청계천, 광화문 일대에서 찍기로 결정해서 다녀왔다. 청계천은 특히 이것저것 사진 찍을 소재들이 많아서 청계천만 이번이 벌써 3번 째 출사인 것 같다. 이번에는 주로 풍경이나 야경 보다는 청계천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보고 싶었다. 매번 야경만 찍다 보니 그런 사진들은 막상 찍으려 하니 어떻게 찍어야 할지 막막해서 그냥 내가 관심가는 대로 무작정 들이대고 찍었다. 청계천에는 서울거리아티스트들의 공연도 있어서 공연하는 모습도 다양하게 찍으면서 공연도 감상했다. 나중에 사진을 정리하면서 평상시에는 거의 해보지 않았던 효과도 일부 적용해보고 여러모로 실험을 해봤다. 2010. 6. 25.